본문 바로가기

정보산책_여행

오에도 온천 여행 , 도쿄 오다이바 온천 REAL 후기 !!

안녕하세요 ^^ 정보산책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여행을 주제로 다뤄볼까하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리얼 후기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친구가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어서 친구볼 겸 놀러갔었는데요, 초등학교 때 부터 친구였습니다 ㅎㅎ 친구는 키타사카도 라는 역에서 자취를 하고 있구요~ 4박 5일로 여행을 갔는데 마지막 전 날에 오다이바로 온천 여행 을 갔습니다 !! 하하



오다이바 여행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일단 볼 것이 너무 많아용 ^^ 건담 프라모델 전시장도 있구요, 자동차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저는 오다이바를 다 구경하고 저녁에 오에도 온천 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여기 유명하다고 했는데 왠지 믿지를 못한... 일본 온천 은 꼭 가보고 싶어서요!! 



온천 들어가기 전에 오다이바 시내(?) 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갔습니다. 이건 오다이바 가시면 관람차가 있는데요, 그 관람차 바로 밑에 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후렌치후라이도 주지만 치킨 조각(?) 같은 것을 주네요 ?? 소스도 다양해요 !! 흰색과 노란색은 한국에서도 먹던 맛이 났는데요, 초록색은 아보카도 소스, 분홍색은 명란젓 소스입니다. 아보카도가 은근 맛있었어요. 명란젓 소스는 조금 짰어요 ㅜㅜ 




냠냠냠 그리고 바로 오에도 온천 으로 갔습니다 !! 가격이??????????????????



오에도 온천 가격 입니다. 건물 입구에 가격표가 나와있는데요, 맨 밑을 보시면 한국어로 나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헤헤 저는 오에도 온천 딱 도착하니 17시45분 쯤?? 됐는데요, 흠 평일에 갔으니 원래는 세금포함 2,612엔에 가야하지만 !! 잘 보시면 18시 부터는 2,072엔 입니다. 개이득이죠?? 모르고 들어갔다면 600엔정도 더 냈을거라는... 끔찍... 우리나라에 비하면 가격이 압살합니다. 허허 그래도 일본 호텔 에서 자는 것보단 여기서 자는 게 그나마 이득?? 헤헤



그래서 18시이후로 들어가려고 조금 버텼습니다 헤헤 빨리 들어가고 싶었지만요~~ 아, 그리고 일본 온천 모두가 그렇듯이 오에도 온천 또한 몸에 문신(타투) 하신 분들은 입장이 안되세요 ㅜㅜ 물론 팔목이나 발목에 작게 한 것은 상관없는 듯 하지만 등에 용(?) 한마리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적발 시 환불이 안되고 곧 바로 퇴장조치라고 합니다 !!



오에도 온천 입구입니당~~ 뭔가 진짜 일본 느낌이 물씬물씬 ㅎㅎ 은근 한국인들 많습니다. 헤헤 반가웠다능~~ 



들어가시면 이렇게 유카타를 고르게 됩니다. 총 4종류가 있구요, 원하는 스타일 말하면 알아서 줍니다. 저는 이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골랐어용~ 처음에는 어떻게 입는지 몰라서 락카 룸 안에 있는 유카타 입는 법 보면서 친구랑 끙끙 댔다는 ㅜㅜ 오에도 온천은 유카타를 입고 입장하시는 건데요, 락카룸과 온천은 따로 되어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이 함께 즐기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



족욕탕이 있으니 !! 저는 저녁에 와서 너무 예뻤어용 ㅜㅜ 푸른 빛깔 물결에 모락모락 나오는 연기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추웠지만 발이 뜨뜻~~하니 너무 좋았어용 헤헤  : )


온천도 너무 좋았어요, 안에는 사진촬영이 안되니 ㅜ 사진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야외, 실내 다 있습니다 !! 물론 들어가서는 유카타를 벗고 입장을 하시구요, 수건을 총 2개 주는데 큰 것과 작은 것을 줍니다. 큰 것은 온천을 즐기시고 마지막에 몸을 닦는 수건이구요, 작은 수건은 온천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용도입니다. 그렇더라구요 ^^ 우윳빛?? 살뜨물인가 그런 온천이 있었는데 크~~ 좋았습니다. 역시 후지산 샘물인가?? 헤헤


끝나고 나서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주변 역까지 데려다 줍니다. 거기서 지하철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일본 렌트카 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렌트카 타고 조심히 다음 목적지로 가주시면 되구요!!



여기까지 오에도 온천 여행 리얼 후기를 써보았는데용.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_♥